미파도 어디? "인천에 있는 작은 섬, 아는 사람만 아는 곳"…'여름아 부탁해' 대화 속 언급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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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전 여자친구 보라의 과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주상원(윤선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주상원은 "임신을 했다면 보라가 나를 왜 떠나냐"고 의문을 품었다. 그러자 보라의 친구 미선(이현주 분)은 "보라가 상원씨 어머니를 만났다. (어머니가) 상원씨 모르게 보라를 협박해 아이를 지우라고 하셨단다."고 허경애(문희경 분)의 과거 만행을 폭로했다. 주상원은 레스토랑 일에 집중하지 못하다가 이후 다시 미선을 찾았다. 주상원은 "보라에게 이제라도 사과할 것"이라며 보라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미선조차 보라의 행방을 잘 알지 못했다. 주상원은 "뭐라도 생각나는 게 있으면 나에게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미선은 보라에 대한 단서를 기억해냈다. 마침 백화점 점장이 가족들과 미파도에 가기로 했다는 휴가 계획을 듣게 된 것이다. 미파도에 대해 점장은 "인천에 있는 작은 섬인데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래"라고 설명했다. 미선은 급히 주상원을 찾아가서 "보라가 전화했었던 거 생각났어요"라며 "미파도요"라고 전했다. 이어 미선은 "보라가 저한테 전화했을 때 수화기 너머로 어떤 남자들이 분명히 그랬거든요 미파도 너무 좋다 이렇게요"라고 얘기했고, 주상원은 "미파도에 가면 보라를 찾을 수 있다는 거냐"며 보라를 찾을 희망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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