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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은 16일 MC 유희열과 1차 라인업으로 개별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유준상-유인나-노홍철 장도연이 한자리에 모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웃음 폭탄이 터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한 자리에 처음으로 모인 MC 유희열과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 이들은 첫만남부터 오디오 빌 틈 없는 ‘수다 그룹’을 결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인연부터 서로에 대한 칭찬 릴레이를 펼치며 시작부터 따뜻하고 유쾌한 예능 케미를 뽐냈다.

‘같이 펀딩’ 1차 라인업으로는 유준상이 ‘국기함’을, 노홍철이 ‘소모임 특별전’을, 유인나가 ‘오디오북’을 시청자들과 같이 할 프로젝트로 준비했다.

첫 방송에는 유준상이 진정성을 가지고 지난 5월부터 준비한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유준상이 준비한 프로젝트 과정을 엿본 뒤에는 공개된 사진처럼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우리 프로그램 좋은 거 같다”라며 첫 녹화부터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고.

‘같이 펀딩’ 제작진은 “첫 녹화 모인 출연진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인연 이야기부터 평소의 관심사 각자 준비한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까지 유쾌한 수다 타임을 만들었다”면서 “MC 유희열을 중심으로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이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녹화 당시 유인나는 모기에게 얼굴을 물린지도 모르고 녹화에 완벽 몰입했다.

놀라운 집중력에도 모기의 얼굴 공격이 이어지자 급기야 손뼉을 치며 모기를 잡기 시작했다.

모습을 지켜본 노홍철은 “징조가 좋다. 모기 물리는 건 처음”이라며 놀랐고, 장도연은 “시청자를 문 것”이라며 꿈보다 해몽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이에 유인나는 언제 모기에 물렸냐는 듯 방긋 웃으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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