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변호사 주사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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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변호사 주사위 던져
  • 김영성 기자
  • 승인 2019.08.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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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뉴스

[Win뉴스=김영성 기자] 고유정 변호사 인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고유정 변호사 당사자로 알려진 인물이 '정상적 변론'을 하지 않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법조계도 고유정 변호사 당사자가 꺼내든 카드에 대해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해당 이슈는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빠르게 강타하며 갑론을박의 중심에 섰다.

핵심은 고유정 변호사 인물이 고씨에 대해 감형을 하기 위해 '상식밖' 변호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것.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고 씨 변호사는 '우발적' 범죄임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복수의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고유정 변호사는 이날 법정에서 '고씨 전 남편이 고씨를 성폭행하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범행' 이라는 논리를 펼치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고유정 변호사가 고씨를 살리기 위해 혹은 감형하기 위해 '계획적 살인'이 아닌 '우발적 살인'이라고 못을 박은 것.

고유정 변호사 측은 심지어 한발 더 나아가 '피해자의 잘못된 성욕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충격적 발언도 서슴치 않아 고인을 더욱 욕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막가파식 변론에 고유정 변호사 키워드는 이 시간 현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시민들은 더욱 분노하게 하고 있다.

피해자 측은 당장 '선을 넘은 발언'이라고 분개하고 있다.

이미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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