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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할머니' 소리에 당황…올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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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할머니' 소리에 당황…올해 나이는?

mbn'자연스럽게'방송화면
mbn'자연스럽게'방송화면

전인화가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해 자연스러운 미모를 발산하며 그의 나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구례 현천마을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화는 이웃에게 고구마를 돌리기 위해 고구마를 쪄 이웃에게 찐고구마를 돌렸다.

그는 처음 구례에서 만나 집을 안내해준 김정기 아저씨네 집에 방문했다.

김정기 아저씨가 자신의 손자에게 “유명한 할머니란다”고 전하자 전인화는 “할머니 아니야. 못 들은 걸로 해”라고 아기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는 고구마를 건넨 이웃들에게 채소, 달걀, 냉국 등을 선물 받으며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따뜻한 이웃애를 느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난생처음 싱글라이프를 즐기게 됐다는 전인화는 “자취도 안 해봤다. 자취할 새도 없이 너무 일찍 시집을 갔다. 생애 첫 독립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인화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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