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이달 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국내 창작극 지원 프로그램 ‘제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참여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2017년부터 창작 뮤지컬과 연극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내년 3~4월 공연 가능한 국내 창작 뮤지컬·연극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초연 작품부터 각색한 재공연 작품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 선정 후 3주 이상 공연이 가능하고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1개 작품은 공연 제작비 1000만 원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극 지원사업으로 국내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5일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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