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뿐 아니라 먹고 마시고 즐기는 데는 물론 세금을 낼 때도 쓸 수 있는 롯데상품권 사용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현재 롯데 상품권을 사용 할 수 있는 매장은 롯데백화점, 마트, 슈퍼 외 전국 80여 제휴처, 20여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아웃백, 매드포갈릭', 가정편의식과 냉동식품 등을 간편하게 구매 할 수 있는 '아워홈'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설악워터피아,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롯데시티호텔, 매종글래드(제주) 등의 호텔과 영풍문고, 한국인삼공사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롯데 상품권은 L.PONT로 전환해 세금 납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전환 방법은 L.POINT홈페이지 및 앱에서 전환 신청 및 상품권을 우체국 유가증권 등기우편으로 직접 발송 후 전환 가능하다.

또 백화점 내 롯데 카드센터에 방문해 지류 상품권을 L.POINT로 전환 후 L.POINT홈페이지에서 세금 납부 가능 포인트로 변경하면, 연 60만원 한도에서 현금이나 다름없이 지방세 납부 시 부동산 취득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을 낼 때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