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보도 이후 양 소속사 만남 공식 인정

▲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를 인정했다.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5일 연애매체 ‘디스패치’가 제기한 열애설 보도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국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을 응원해 달라고 공식 발표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간 이후 3시간 만에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인정했고, 지효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가 맞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디스패치는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이 강다니엘의 숙소가 있는 한남동에서 자주 만났다며 관련 사진과 함께 둘의 만남을 보도 했고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은 가요계 지인의 주선으로 만났으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만나며 교제를 이어왔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엠넷의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서101’에서 1등을 차지하며 ‘워너원’으로 데뷔한 뒤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효는 한일양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의 리더로 월드투어를 비롯해 쉴틈 없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열애설이 공식적으로 전해진 뒤 강다니엘의 팬들은 팬카페를 통해 “강다니엘의 선택을 응원한다”며 “최근 솔로 데뷔 과정에서 각종 구설수에 시달렸던 강다니엘이 지효의 응원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버틴 것 같다”며 둘의 열애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효의 팬들 역시 트와이스의 팬카페를 통해 “지효의 행복을 바란다”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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