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오정연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가수 강타-레이싱모델 우주안을 저격하는 폭로 글을 게재한 가운데, 그의 전 남편인 전 농구선수 서장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정연은 2009년 서장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하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3년만인 2012년 합의 하에 이혼했다.

이후 서장훈은 2015년 SBS '힐링캠프'에서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솔직히 제가 인내를 못 했고 잘 맞춰가질 못했다.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구나'를 참 많이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저에 비해 나이가 젊고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했기 때문에 멀리서 나마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 다른 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오정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전 강타와 교제했으나, 그가 우주안과 바람을 피워 큰 상처를 입었다고 간접적으로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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