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이종석과 '열애설'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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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01 00:00  |  수정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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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나라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1일 오전 뉴시스는 이종석과 권나라가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종석이 지인의 소개로 권나라를 소개받았고, 직접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했는 것.


앞서 지난 6월 권나라는 전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나와 에이맨프로젝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에이맨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대표는 이종석으로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권나라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장면도 종종 목격됐다. 이종석의 차에서 권나라가 내리거나,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이다. 특히 권나라는 이종석이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 카페 ‘89맨션’에서도 여러 차례 포착됐다고 했다.


 이종석은 데뷔 후 줄곧 영화배우 이나영(40)의 팬이라고 밝혔다. 올 1월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이나영과) 호흡이 정말 좋다”면서 “나는 성공한 팬이다. (촬영하면서) 얼굴이 빨개질 때가 많다”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이에 이종석의 이상형이 권나라와 일치한다는 것.  권나라가 연습생 때부터 172㎝의 큰 키와 작은 얼굴 덕분에 ‘분당 이나영’으로 불리며 주목 받았다.


한편,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한 권나라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2017), ‘나의 아저씨’(2018),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닥터 프리즈너’(2019)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이에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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