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 자연주의 덕에 130만병 팔렸다 '스테디셀러된 이유'

홍정원 기자 승인 2019.07.31 15:12 | 최종 수정 2019.07.31 15:32 의견 0

티엔이 누적판매량 130만 병을 돌파해 화장품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티엔 홈페이지 (사진=티엔)


유한킴벌리 화장품 브랜드 티엔(TN)은 18~25세 여성을 타깃으로 한 '자연주의 콘셉트' 화장품 브랜드다. '진실'을 뜻하는 트루(TRUE)와 '자연'을 의미하는 NATURE(True Nature)의 각 이니셜을 합쳐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티엔 측은 건성·중복합성 피부에 좋을 '촉촉 라인'과 지성이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쓰면 적합할 'AC 컨트롤 라인', BT21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올해만 제한적으로 공급하는 '티엔 BT21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티엔의 'AC 컨트롤 라인' 누적판매량은 130만 병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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