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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쓰고 정주행] '치즈인더트랩' 만찢남 박해진 다시 보기…김재욱, 박서준, 윤계상, 지창욱, 이진욱 '으른 멜로' 키스신 몰아보기

스틸 = O tvN `이불 쓰고 정주행`
스틸 = O tvN `이불 쓰고 정주행`

tvN 드라마를 매주 특색 있게 정주행 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이불쓰고 정주행`이 이번 주는 한층 더 심장이 쫄깃해질 만한 드라마로 엄선해 기대를 모은다.

30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될 O tvN `이불쓰고 정주행`에서는 tvN 인기드라마 중 심쿵유발 드라마인 `치즈인더트랩`을 주인공 홍설(김고은)이 아닌 `유정선배` 박해진 시점에서 재해석한 `유정인더트랩`으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래 드라마가 `홍설에 의한, 홍설을 위한` 시점이었다면 이번 `전지적 해진 시점의 치인트`에서는 오랜만에 봐도 비주얼 갑인 유정만의 시점으로 정주행하며 `만찢남의 정석`을 보여줄 전망이다. 때로는 한없이 다정하다가 때로는 소름 끼칠 정도로 차가운 반전 매력의 캐릭터인 유정을 통해 또 다른 느낌의 `숨멎주의 로맨스릴러`를 안방극장에 선사할 예정이다.

VCR을 보던 소이현은 "이건 말도 안 돼. 뭐하나 빠지지 않는 사기캐릭터"라며 유정의 완벽한 매력에 빠져들었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 VCR이 끝나자 "여기까지만 보여주면 어떡하냐"라며 "나 이때 한창 아기 돌보느라 끝을 못 봤었다"고 드라마 덕후 홍윤화에게 그 뒤의 결말을 독촉해 묻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김기두도 "주인공 시점을 다르게 해서 보니까 확실히 더 재밌다"고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극 중 특징 있는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보여주며 이 구역 대표자를 뽑아보는 `이 구역 시리즈`가 이번 주 처음 선보인다. 첫 번째 방송답게 `드라마가 현실이 된다면 어떤 남자와 로맨틱하고 싶습니까`라는 설레는 주제로 눈을 뗄 수 없는 남자주인공들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치명적인 미술관 관장 `김재욱`,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박서준`, 당당한 매력의 로펌 대표 `윤계상`, 용병출신의 보디가드 `지창욱`, 로맨틱한 시나리오 작가 `이진욱`까지 완벽남 5인과 함께하는 이 구역 `으른 멜로`와 각기 다른 베스트 키스신까지 몰아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주어질 전망이다. 또한 키스신 찍는 과정에서의 NG컷과 키스신 찍은 후 배우들의 멋쩍은 모습도 덤으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감탄하며 보던 홍윤화는 "어떤 걸 골라도 다 정답인데 이 중에 장인을 어떻게 고르냐"며 소리쳤고, `이 구역` 코너를 담당하고 있는 김기두는 "이 구역! 내가 알고 있던 그 배우 맞아?"라고 코너에 대한 한줄 평을 내리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O tvN `이불 쓰고 정주행`은 tvN 다양한 드라마를 다채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 드라마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정주행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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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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