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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3’ 꼭 해달라” 시청자 요청 쇄도

“‘검법남녀 시즌3’ 꼭 해달라” 시청자 요청 쇄도

기사승인 2019. 07.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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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시즌2' 홈페이지
'검법남녀 시즌3'를 요구하는 시청자의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최종회는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10.4%, 2049 시청률 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국형 웰메이드 수사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화려하게 퇴장했다.

이날 방송된 '검법남녀 시즌2' 최종회에서 갈대철(이도국 분)은 장철(노민우 분) 도지한(오만석 분)을 죽이기 위해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했고, 두 사람은 이를 피해 달아나다 총에 맞은 채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장철의 범행 증거물을 발견한 백범(정재영 분)이 "누군가 거짓 증거를 심었다는 거잖아요. 왜 그랬을까요?"라고 묻는 한수연(노수산나 분)에게 "질문이 틀렸어. 누가 그랬을까?"라고 답하며 의문을 남겼다.

특히 방송 말미 그려진 쿠키 영상에는 동부지검을 떠난 도지한이 변호사가 되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장철과 함께 등장해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후 '검법남녀 시즌2'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즌3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MBC는 무한도전 끝나고 쳐다도 안 봤는데...시즌3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안 본 지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오랜만에 1회부터 끝까지 봤어요. 살다 살다 이런 날도 오네요. 이제 뭐 보는 재미로 살아야 할지. 시즌3 빨리 보고 싶기는 하지만, 작가님 감독님 충분히 충전하시고 더 현실감 있는 검법남녀 시즌3라면 기다릴 수 있어요. 내년에 검법남녀 시즌3로 또 만나요' 등 '검법남녀 시즌3'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법의학자, 열혈신참검사 베테랑 검사의 돌아온 리얼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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