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로 숨은 돈 찾으세요”.. 올 상반기만 726억 주인 품으로

정유경 입력 : 2019.07.29 09:42 ㅣ 수정 : 2019.07.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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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 ‘휴면예금찾아줌’ 홈페이지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진행 중인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8일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로 2019년 상반기 약 726억 원의 휴면 예금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휴면예금이란 은행 및 저축은행 등의 예금, 적금 및 부금 중에서 관련 법률 또는 약정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뜻한다. 이외에도 휴면계좌, 휴면보험 등이 있다.

 

휴면예금은 온라인 조회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모든 휴면예금에 한해 시간제한 없이 조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영업일 기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50만원 이하 휴면계좌의 잔액에 대해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휴면예금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출연 금융회사 영업점을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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