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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즈', 기억저장 메모리칩 독특 소재+김무열·안소희 열연..'반응 폭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메모리즈'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메모리즈'(감독 김종관)는 꿈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현오(김무열)가 꿈을 담은 메모리칩을 통해 잊혀지지 않는 꿈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다.

김무열은 꿈을 잘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현오 역을, 안소희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도전하는 연극배우 주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꿈과 기억을 연결하는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 감각적인 영상미는 '메모리즈'만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김무열은 "김종관 감독님의 작품에 전부터 참여하고 싶었고 또 시나리오를 봤을 때 꿈이라는 단어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컸던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꿈을 기억하는 게 재미 있었고 꿈에 대한 자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 안소희는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움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메모리즈'에 대한 제안을 받았을 때 새로운 시나리오여서 감독님이 어떻게 촬영하실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김종관 감독은 "메모리칩을 소재로 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저의 과제였기 때문에 기억을 저장하는 장치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평소에 호시탐탐 노리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작업이 기존에 없는 상상은 아니지만 나름의 가설을 세우고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많은 과학이 가설을 입증하듯이 가설을 실현하는 재미가 있었다"며 "지금 프리퀄 같은 느낌이 있는데 메모리 반도체를 소재로 더 이어가고 싶다"고 후속작에 대한 희망도 남겼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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