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토트넘·맨유 빅매치 후원…역동적 이미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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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토트넘·맨유 빅매치 후원…역동적 이미지 제고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7.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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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25일 상하이 홍커우 구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후원한다.

ICC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축구 클럽 친선대회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평가전 성격의 대회다. 각 대륙에서 손꼽히는 명문팀들이 주로 참가하면서 전 세계 프리시즌 일정 중 축구팬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는 대회다. 국내에서도 케이블 TV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올해도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인터 밀란, AC 밀란, 피오렌티나, 바이에른 뮌헨, SL 벤피카, CD 과달라하라 등 빅클럽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지난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개막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선발 출전해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쳐 큰 화제가 됐다.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후원하는 이번 경기에는 금호타이어와 인연이 깊은 토트넘과 맨체스터 두 팀이 맞붙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국가대표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가 맹활약중인 토트넘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2007~2011년엔 당시 박지성 선수가 몸담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원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중국 영업 관계자를 초청해 업계 위상을 높이는 한편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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