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한화생명,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 서류접수...‘직무역량 갖춘 미래 금융인재’ 찾는다

한화생명은 오는 24일까지 2019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영지원, 상품계리, 자산운용, 글로벌, 디지털 등 총 5개 부문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및 실무면접을 통과한 인턴들은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원 부서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되며, 한화생명은 이 기간에 직무이해도,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인턴 기간 중의 평가 및 9월 진행될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최종합격자 중 기졸업자는 11월, 졸업예정자는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합격자들을 위해 비전워크숍 및 인턴 활동 부서에서의 워크숍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과제 및 팀과제를 부여하고 자기개발을 위한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충북 이원농협 찾아 의료진료 동참

NH농협생명은 홍재은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의료진과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농협을 찾아 ‘농촌 순회 무료진료’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북도 무주, 전라남도 해남에 이어 올해 3번째 실시되는 이번 의료진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옥천군 이원초등학교에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농업인 등 의료혜택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400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총 8개 과목으로 진행되며, 진료 대상자에게 검사·결과안내·처방 원스톱 의료서비스와 가정용 상비약 세트를 제공한다. 장수사진 무료촬영, 웃음치료 및 정신건강 강좌도 진행한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농촌 순회 무료진료 활동 및 농촌봉사활동 등을 통해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로서 고객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동양생명, KSQI 고객접점 부문 1위 선정

신한생명과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각각 3년 연속,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고객접점 서비스의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로서 서비스 평가단이 분기마다 고객접점창구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신 금융IT 기술을 온·오프라인에 적용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선진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소통의 앞선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계속받는 3대질병보장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최근 암 생존율이 높아지며 암 진단 후에 발병하는 3대질병에 대한 의료비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100세까지 3대질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속 보장받을 수 있는 ‘계속 받는 3대질병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의 기본계약은 ‘3대질병진단비’와 ‘계속받는3대질병진단비’로, 3대질병에 대한 보장을 하나의 담보로 묶어 운영해 각각 분리하여 가입하는 것보다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계속받는3대질병진단비’의 경우 손보업계 최초로 하나의 담보로 3대질병에 대해 2년마다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갱신형(10년/20년/30년), 세만기형(90세/100세만기·10년/20년/30년납) 운영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세만기형의 경우 무해지환급형 제도도 선택해 저렴한 보험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3대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 콘셉트에 맞게 3대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도입해 고객이 3대질병에 걸린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해상,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음쉼표’ 시행

현대해상은 돌봄지원을 통해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신규 사회공헌프로그램 ‘마음쉼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아동 돌봄서비스 전문기업 째깍악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 중인 장애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쉼표는 유아교육·특수교육 등을 전공한 전문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보호자 대신 장애아동을 돌봐주고 치료스케쥴을 관리해 주는 ‘1:1돌봄지원’과 음악·미술 도구 등을 활용해 언어 및 신체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교실’로 구성됐다.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는 “마음쉼표가 장애아동과 아이들을 돌보는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해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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