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에바 "러시아 목욕 문화? 몸 세게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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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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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방송 중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

러시아 에바가 화제다.

에바는 지난 1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러시아 출신 에바는 "러시아에는 때를 미는 건 없는데 때리는 게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목욕하는 문화가 있다. 바냐라는 개인 목욕탕이 있다"면서 "땀을 다 빼고 나서 자작나무 잎이 달린 빗자루로 몸을 세게 때린다"고 말했다.

에바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아프긴 한데 시원하다더라, 그렇게 하고 밖에 나와서 눈 같이 차가운 걸로 냉마찰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바는 17일 방송 중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했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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