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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사자’(감독 김주환)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을 비롯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는 영화 ‘사자’가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우식의 특별 출연으로 극의 풍성함을 더할 것이다.

영화 ‘마녀’ ‘기생충’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우식이 특별출연에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모든 것이 리셋된 자윤과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액션으로 2018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사로잡은 마녀에서 최우식은 미스터리한 인물 귀공자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은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까지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최우식은 특별 출연에도 불구하고 안신부 역의 안성기와 함께 촬영 전부터 라틴어 대사를 연습해 영화의 리얼함을 높일 예정이다.

최우식은 “한국어 대사보다 라틴어 대사가 더 많아서 준비하는 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사자’와 같은 장르의 영화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장르를 불룸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우식이 ‘사자’에서 ‘최신부’ 역으로 출연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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