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비트릭스

[아이티데일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릭스(BITLIX)가 11일 거래소 정식 오픈 및 서비스 런칭을 시작한다.

비트릭스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차세대 리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자유로운 입출금 △높은 수준의 보안과 빠른 거래 엔진 △편리하고 유저 친숙한 UI/UX △다양한 메인넷 마켓 구축 △커뮤니티 소통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트릭스가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와 차별되는점은 원화 입출금 시스템이다. 기존 신규 거래소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계좌, 일명 ‘벌집계좌’가 아닌 ‘본인계좌입금 솔루션’으로 실명확인 가상계좌 없이도 본인계좌에서만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구현하여 거래소 이용자의 편의성 및 업무효율성이 향상됐다.

또한 비트릭스는 증권가에서 사용하는 HTS 시스템을 적용하여 높은 보안 수준과 초당 100만 건 이상의 빠른 처리 속도로 동시 접속자 수 3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거래소 사용자들이 기존 대형 거래소들의 UI/UX를 이용할 수 있도록 4가지 레이아웃이 선택 가능한 것도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한편, LIX는 비트릭스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지속가능한 토큰이코노미(Token Economy)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비트릭스 이용자는 LIX 보유수량에 따라 IAO(Initial Airdrop Offering) 참여 및 보너스 토큰 지급, 거래 수수료 할인, 상장투표참가, 각종 이벤트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트릭스 거래소 측은 “LIX를 이용하여 잠재력을 가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IAO를 활성화하여 세계적인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순 암호화폐 거래소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릭스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여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속한 응대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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