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재)대우재단이 운영하는 대우꿈동산(대표 유응모)은 청주시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축구클럽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꾸려진 이 축구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대우꿈동산 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를 돕고, 청주시생활체육회는 지도자 추천과 청주시내 유사 축구클럽과의 경기를 지원한다.

앞서 대우꿈동산은 작년 6월 ‘최순호 축구교실’을 일회성으로 운영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이와 비슷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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