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다둥이 아빠 가수 임창정이 화제다.

가수 임창정은 올해 나이 47세로 지난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06년 전 부인 골프선수 김현주와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첫째 아들과 둘째는 임창정이, 막내아들은 전 부인에게 양육권이 돌아갔다. 

이혼 당시 임창정은 혼외자 아들이라는 루머가 돌아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임창정이 이혼 즈음에 아주 충격적인 루머가 세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바로 막내아들이 임창정의 친자가 아니라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 같은 루머에 전 부인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세 아들 모두 혈연관계가 동일하다는 최종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루머는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았고, 결국 전 부인은 네티즌 20여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7년 요가강사 서하얀씨와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재혼에 골인했다. 이후 같은 해 5월 아들을 출산하며 임창정은 네 아들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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