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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오브 테일즈' 아이들은 모르는 진짜 동화 속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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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오브 테일즈' 아이들은 모르는 진짜 동화 속 세계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 포스터. 오드 AUD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 포스터. 오드 AUD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가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는 마테오 가로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셀마 헤이엑, 뱅상 카셀, 스테이시 마틴, 토비 존슨 등이 출연했다.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는 이탈리아 잠바티스타 바실레 작품을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비밀의 숲을 둘러싼 세 개의 왕국을 배경으로 아기를 낳기 위해 괴물의 심장을 먹는 여왕, 왕과의 하룻밤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노파, 거인과 동굴에서 신혼생활을 하게 된 공주의 이야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엮어낸 판타지 작품이다.

원작 '테일 오브 테일즈'는 국가적인 규모로 편찬된 최초의 동화로 베니스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민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생활 속에 왕과 왕비들, 상상 속에 존재하던 용과 같이 매혹적인 주인공을 등장시킴으로써 독특하고 강렬한 여운을 심어주는 것이 특징.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는 그러한 원작을 바탕으로 화려한 비쥬얼과 생생한 캐릭터를 통해 새롭게 탄생되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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