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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역사 강사 최태성이 공교육 교직을 그만 둔 이유로 "김영란법을 계기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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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 시사교양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최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의를 들은 학생 수가 몇 명이냐”라는 질문에 최태성은 “저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많다. 누적 수강생이 500만명이 넘는다”며 “대한민국에서 ‘한국사 공부해야지’ 생각을 하면 한 번은 저를 만나고 가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MC 김재원은 “굳이 말씀드리면 제 아들도 최태성 선생님 제자다”고 밝혔고 MC 이정민 역시 “저도 국사 과목을 정말 좋아했다. 제가 어린 시절에 계셨으면 열심히 공부했을 텐데”라고 전했다.
이날 최태성은 공교육 교직을 그만 둔 이유로 “2016년 9월부터 김영란법이 시행되지 않았나. 거기에 공직자들의 외부활동 제한이 포함돼 있다”며 “제가 그때 EBS 활동도 하고 외부 활동도 했었는데 김영란법 때문에 어렵더라”라고 전했다.
최태성은 “21년간 교단에서 강의해왔는데 좀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김영란법을 계기로 나오게 됐다”며 “스타강사의 전성기는 30대인데 저는 그만둘 때 40대였다. 돈을 벌려고 교단을 떠난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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