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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강은석 기자]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헬기로 추정되는 미상 항적이 포착되어 군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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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1시께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레이더에 정체불명의 항적이 포착돼 확인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미상 항적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비행금지구역 이남 상공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상 항적은 고도 4.5㎞ 상공에서 포착됐고, 군사분계선은 약간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상태며 무인기인지, 비행체인지, 새떼인지는 식별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헬기와 전투기를 출격시켜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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