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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전일 임상실패 루머에 급락했던 메지온이 반등세다.
28일 오전 9시52분 현재 메지온은 전일 대비 7.62% 내린 8만9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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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은 조만간 선천성심장질환 치료제 '유데나필(udenafil)'의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지온은 유데나필 임상 3상 성공과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기대감에 지난 4월 18일 15만14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2일 FDA와 단심실 환자 치료제 판매허가 신청에 앞서 임상 내용과 시판 후 요구사항에 대한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1분기 각각 219억원, 5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앞서 메지온은 폰탄수술을 시행한 12~18세 단심실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26주간 진행한 유데나필 임상 3상 결과를 4월 중순경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가 연기됐다.
임상을 진행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NERI는 임상 사이트에서 측정방법·입력 등의 문제로 인한 오류를 발견, 약 두 달간의 보완 작업을 통해 조만간 임상 3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일 주가 급락으로 이번에도 오류가 발생했거나 임상이 실패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하지만 회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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