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홍은비]방송인 미나 모친의 재혼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미나 엄마 장무식과 2세 연하 남자친구 나기수의 재혼식이 전해졌다.
방송에서 미나-류필립 부부는 재혼식을 위해 예복, 예물, 장소 섭외 등 모든 일을 도맡았으며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노주현 카페’를 찾아가 배우 노주현에게 축사를 부탁했다.
나기수는 1950년생 배우다.
나기수는 1973년 영화 '석양의 두 얼굴'로 데뷔했으며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해운대', '그놈이다', '석조저택 살인사건', '독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최근 나기수와 재혼한 미나 엄마는 아침에 한복을 입고 시어머니에게 건강음료를 챙기며 문안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