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락 오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왼쪽)과 오종현 닥터오심리상담센터 원장이 협약식을 가진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락 오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왼쪽)과 오종현 닥터오심리상담센터 원장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오산대학교(총장직무대행 허남윤)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성락)는 21일 닥터오심리상담센터(대표원장 오종현)와 학생 및 교직원 심리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가족상담과 상담수행에 따른 인력 및 장소에 대한 협력, 상담관련 교육과 슈퍼비전에 대한 협력 등에 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종현 닥터오심리상담센터 원장은 “저희 센터 선생님들은 상담학 상담심리 등을 전공하신 석·박사들로 한국상담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가족상담학회 등에서 전문자격을 취득한 선생님들로 대학과 충분히 연계할 수 있는 인적자원으로 구성돼 있어, 이번 협약으로 상호 필요 시 언제나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성락 학생상담센터장은 “향후 닥터오심리상담센터의 전문상담인력을 통해 우리 재학생들 뿐 아니라 교직원들을 위한 양질의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추진하는데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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