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가 유철종이 자신의 건강 비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지난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를 진행했던 유철종, 이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철종은 87세의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등장, "미안할 정도로 건강한 편"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이지연은 "나오기 전에 스쿼트를 하셨다"며 저 보고 잠깐 만져보라고 하셔서 꾹꾹 눌러보니까 땅땅했다. 건강 비결인 것"이라고 귀띔했다.

유철종은 "젊었을 적에 태권도를 했다. 다른 운동 하는 건 없다"며 "걷는 것도 싫어한다. 가끔가다 기마 자세를 한다. 그걸 하니까 단단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