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공재 TEAM작당들 대표가 22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화천군청 앞에서 열린 '1951 파로호 승전 페스티벌'에서 발언하고 있다.

    파로호 승전은 1951년 6.25 전쟁 당시 국군 6사단과 해병 제1연대가 화천군의 저수지 일대에서 중공군 3만여명을 무찌른 전투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55년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破虜湖:오랑캐를 무찌른 호수)라는 이름을 붙이고 친필 휘호를 내렸다.

    주식회사 'TEAM작당들'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승전기념비, 자유수호탑 등을 탐방하는 파로호 투어, 다양한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 세미나, 바비큐 파티 등을 진행했다. (강원 화천=박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