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모 반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인 1728년, 영조 4년에 일어났던 ‘이인좌의 난’을 소재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을 그린 작품이다.
이인좌를 직접 심문하던 영조가 분노한 나머지 직접 칼을 들고 그의 목을 쳤다는 야사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졌으나 옥사 포졸 신세에 처한 김호와 새로운 조선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가졌지만 결국에는 역적으로 역사에 기록된 이인좌, 두 사람의 극적인 대결로 진행된다.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정해인, 김지훈, 이원종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2017년 11월 개봉 당시 3만1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02분이다.
영화를 접한 관객은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별로 재미없다” “배우들 연기는 훌륭하나 줄거리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