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부부, 딸 희율과 '슈퍼맨' 출연 "악플 언젠가 본인에게 돌아와"

디지털편성부11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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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9일 방송되고 15일 재방송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희준 소율 부부가 딸 희율과 함께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식구 희율이네의 일상이 공개됐다. 크레용 팝 출신 소율과 H.O.T. 출신 문희준의 2세인 희율이는 아빠를 꼭 닮은 외모와 깜찍한 애교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희준은 방송 이후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소감을 언급하기도 했다.

문희준은 누리꾼들의 악플과 선플에 대해 언급하며 "선플을 달면 기사 속 주인공도 행복해지고, 기사를 읽는 독자도 행복해지지 않냐. 그런 것에서 본인의 인성과 인격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댓글 모음'이라는 것이 있더라"며 "그런 것을 보면 활시위로 이용하는 분들이 있더라. 그렇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은데 언젠가는 본인에게 돌아오게 돼 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또한 문희준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을 두고 '잘 봤다' '재미있게 봤다'며 호평을 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며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슈돌'에서 그냥 육아만 한 것이 아니다"며 "아빠가 딸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도 많더라"고 덧붙여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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