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민생경제에 활력 불어넣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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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민생경제에 활력 불어넣는 해”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1.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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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일 “올 한 해는 지역경제 기(氣) 살리기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아 ‘4대 분야 45개’ 사업이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신성장 동력인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전기동력 기반 운송수단) 산업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관련 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민 행복지수를 높여 줄 나눔과 행복의 따뜻한 포용복지도 확대된다.

군민 누구나 차별 없이 고르게 포용적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사회관계망’을 구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적·민간 자원을 통합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된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살맛나는 부자 농산어촌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웰니스(wellness) 문화 확산 트렌드에 맞춰 문화·관광·스포츠 분야 사업도 강화 한다.

서해 칠산대교 개통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부흥기를 맞아 영광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백수 해안노을관광지 조성(358억 원), 칠산타워 주변 관광 개발(59억 원),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54억6000만 원)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72억 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400억 원을 투입해 식수전용 저수지 2곳을 축조하고 군민이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을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며 “군민의 뜻이 곧 영광군의 힘인 만큼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저와 670여 공직자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영광군 발전을 위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온 열정을 쏟아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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