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마사회는 국내 말산업 전문 인력들의 선진 기술 습득을 위해 일본과 호주의 말산업 현장에서 해외 인턴십을 수행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차 심사과정인 서류 접수 기간은 일본 인턴십 프로그램이 오는 14일까지, 호주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20일까지다. 일본은 최대 6명, 호주는 최대 16명까지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에 대해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관련 교육 및 승마장, 말목장 등 해외 말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업무는 일본은 승마레슨 보조 및 마필관리이며, 호주는 경주마를 훈련하는 트랙라이더 및 마필관리이다. 지원 자격은 말전공 학교 졸업, 재학생, 말산업 관련 자격증 취득자, 말관리 경력 1년 이상인자, 해외 인턴 및 취업 등에 필요한 비자 발급이 가능한 자이다.
이번 모집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생 및 어학 우수자 등을 우대하고, 서류심사와 면접평가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