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관악 갑은 2명의 예비 후보가 새로 등록했습니다. 어떤 후보가 나섰는지 유수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관악 갑 김대호 예비후보는 인천광역시장 경제사회특보를 지냈으며, 현재 관악구청장 정책특보를 맡고 있습니다.
김대호 후보는 대한민국 최대 현안으로 '양극화'와 '일자리 문제'를 꼽으며, 문제 해결에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 1: 김대호 ( 국회의원 관악 갑 예비후보 / 민주통합당 )
관악 갑 이명섭 예비후보는 박원순 희망캠프 시민사회특보를 지냈으며, 현재 민주정책연구원 이사입니다.
이명섭 후보는 시민중심 정치시대를 위해 시민의 요구가 예산이 되고 시민의 명령이 법률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2: 이명섭 ( 국회의원 관악 갑 예비후보 / 민주통합당 )
지난 3일 기준으로 관악 갑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6명.
하지만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들의 등록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총선을 향한 경쟁은 점차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