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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화제 속 엑소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라이브 온에어' 코너에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했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생각보다 앨범 발매가 늦어진 것에 대해 "4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보니까, 곡 작업에 욕심을 많이 냈다"고 설명했고, 대형 가수들의 활동 시기를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김신영의 짓궂은 농담에 "요즘 대형 가수가 워낙 많다. 그분들 피하려면, 앨범을 낼 수가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앨범 발매 당시 엑소 컴백과 겹쳤는데 이를 두고 데이브레이크는 "엑소 정말 팬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정상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해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Daybreak)는 이원석을 보컬로하고 정유종(기타),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 그룹이다.
김용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