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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김미숙 교수, ‘2011 한국춤평론가회 특별상’ 수상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2-06 09: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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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상대 민속무용학과 김미숙 교수가 2011 한국춤평론가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김미숙 교수, 두 번째는 유인화 회장.
경상대 민속무용학과 김미숙 교수가 ‘2011 한국춤평론가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김미숙 교수, 두 번째는 유인화 회장.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상대 민속무용학과 김미숙(아시아춤문화연구소장) 교수가 아시아의 춤 등 다양한 춤 공연과 연구 활동을 해온 공로로 한국춤평론가회(회장 유인화)가 주는 ’2011 한국무용계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춤평론가회는 수상 이유로 “김 교수는 지난 2002년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지원한 ‘아시아지역 무속 의례에서 연희된 춤 조사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2007년 아시아지역 춤 발전을 위한 ‘아시아춤문화연구소’를 창립한 이래 왕성한 공연.연구 활동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교수는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국제공연과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했으며 한국 최초로 외국인으로 구성된 ‘아시아전통무용단’을 결성, 창단 공연을 해 아시아의 춤 활동의 선두주자로 활약한 공적이 많고 크다”는 점 등을 수상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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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교수는 “너무 과분한 상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스리랑카 부탄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전통 무용가들과 젊은 무용가들을 초청해 아시아 각국 문화가 갖고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춤 공연과 함께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해 아시아 춤의 미래와 과제를 토론했던 것이 가장 보람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또 “아시아춤연구소에는 석.박사생들이 연구원으로 대폭 확보되고 있고 국제교류의 새로운 양상인 복수학위제 등의 도입으로 ‘아시아전통무용단’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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