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불평등과 사회정책 연구소 및 한국 불평등 연구 랩' 출범 기념 세미나 지난달 27일 성황리 개최

성남시와 경기도의 지역사회 현장에서 불평등과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연구와 실천(praxis) 도모

유종성 소장
유종성 소장

[경기=광교신문] '가천대학교 불평등과 사회정책 연구소 및 한국 불평등 연구 랩(소장 유종성)' 출범 기념 세미나가 지난달 27일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유종성 소장은 "성남시와 경기도의 지역사회 현장에서 불평등과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연구와 실천(praxis)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소장은 "연구소는 가천대학교 전임교수 10명의 연구위원 뿐만 아니라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박사학위까지 하시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거나 연구와 실천에 종사하는 박사님들 23 명을 포함한 25명의 객원연구원이라는 막강한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랩사업이 한국의 불평등에 관련된 문제들을 국제비교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학술서적과 논문들을 출판함으로써 한국학의 세계화(globalization)에 공헌하는 데 주 목적이 있다면, 저희 불평등과 사회정책연구소는 보다 실천적인 연구의 지방화(localization)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종성 소장(사진)은 "성남시와 경기도의 지역사회 현장에서 불평등과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연구와 실천(praxis)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유종성 소장(사진)은 "성남시와 경기도의 지역사회 현장에서 불평등과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연구와 실천(praxis)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연구소의 연구인력 뿐만 아니라 사회정책대학원 동문들과 원생들 중 성남시와 경기도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정우(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경북대 명예교수의 '한국의 불평등,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 강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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