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아프거나 다쳐서 병원을 갔을 때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바로 실손 의료실비보험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필요 때문에 가입하는 보험 역시 실비보험으로 10명 중 6명은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다.

실손의료보험은 2018년 4월 새롭게 개편되면서 단독형으로 선보였다. 종합형으로 실비보험이 보장되던 형태가 아닌 단독실비보험으로 출시되면서 특약의 경우 따로 가입해야 보장을 누리는 형식이 된 것이다.

특약으로 빠진 부분은 비급여 항목으로 많이들 받는 도수치료와 증식치료, 체외충격파치료가 여기에 해당하며 비급여 주사제와 MRI도 특약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특약 가입을 해야 한다. 특약을 따로 가입하지 않으면 보장이 어렵지만 실비보험 준비를 하면서 같이 가입을 하면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실손보험 소식 및 실비보험 상품은 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실비보험이 새롭게 개편되면서 유병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유병력자 실손보험도 눈여겨볼만하다.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과거 치료 이력 때문에 일반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다.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있지만 약만 먹으며 관리 중인 사람이나 한때 중증의 병이 있었지만, 이미 완치된 사람에게 적합하다. 이들은 단순 처방을 위해 병원에 다녀도 치료로 간주해 기존 실손보험에는 가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입 나이도 일반 실비보험은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지만, 유병자 실손보험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므로 고연령층에서도 실비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 이 점을 고려, 실비보험비교사이트에서 가입 여부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실비보험 상품을 유병력자 실손보험과 일반 실손보험 비교 후 본인에게 맞는 상품으로 만나보는 것이 유리하게 보험 가입하는 방법이다. 

다만 최근 5년간 암(백혈병 제외)과 관련한 진단 또는 입원·수술 등 치료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가입이 제한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본인이 가입 가능한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실비암보험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우리나라 암에 의한 사망원인 1위이며 주변 사람들이 암 때문에 치료를 받거는 사람들을 보면서 본인의 건강을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건강하다고 느끼면 보험의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기 마련이다.

암보험은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본인에게 가장 좋으므로 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암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상품을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현재 시장에 나온 암보험 상품은 굉장히 다양하다. 보장하는 명세도 다르고 보장하는 수준도 다르므로 어떤 암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나에게 맞는 건지 고민을 하게 된다. 암보험비교사이트에서 보험상품 비교 후 나에게 맞는 암보험으로 설계 받을 수 있다. 암보험중복보장, 암보험비갱신형, 비갱신형암보험순위, 암보험추천상품 등 암보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정보 및 다양한 보장 형태까지 챙길 수 있다. 

암보험은 비갱신형과 갱신형으로 상품이 구분된다. 젊은 사람들이 암보험 가입을 할 때는 대부분 비갱신형 상품을 추천하는데 이유는 보험료의 변동이 없고, 총 납부 보험료를 보면 갱신형보다 저렴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갱신형 상품처럼 인상되는 부분이 없어서 부담을 덜 수 있다.

갱신형 상품은 나이가 있는 분들이 가입하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보험으로, 갱신형이기 때문에 낮은 보험료로 출발해서 낮은 금액으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암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더 자세한 상품 비교가 가능하니 나에게 맞는 보험 형태와 보장에 따라서 보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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