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행장 "이기는 습관 스스로 익혀야"
서진원 행장 "이기는 습관 스스로 익혀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진원 신한은행장(사진 가운데)이 19일 경기도 기흥연수원에서 신입행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19일 250여명의 신입행원이 연수 중인 경기도 기흥연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서 행장은 본인의 신입행원 시절 경험담, 신한은행의 역사와 문화, 금융인이 가져야 할 자세 등을 얘기했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신입행원들과 어울려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서 행장은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의 사례를 들며 "신한 에스버드는 대대적 세대교체로 올해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 조직력과 집념으로 계속 승리하고 있어 마치 '이기는 습관'을 익힌 듯하다"며 "신입행원들도 신한의 성공스토리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매사에 정도를 지키고 정성을 다해 이기는 습관을 스스로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신한은행이 손익, 자산성장, 자본적정성 등 종합적인 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리딩뱅크'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같은 성공의 원동력은 고객중심과 주인정신, 열정과 팀워크의 강한 신한문화라고 강조했다.

신입직원들은 지난해 11월28일부터 신입행원 입문연수를 받고 있으며, 신한금융지주 공동연수 1주를 포함해 총 10주간의 연수를 마친 뒤 오는 2월경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