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출처: 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 (출처: 박한별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한별 측이 박한별의 남편이 빅뱅 승리와 동업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 씨의 남편이 승리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일반인인 남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승리와 사업파트너 관계였던 유모 대표가 박한별의 남편으로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라고 보도했다. 승리는 최근 유리홀딩스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한별은 자신의 남편에 대해 ‘마음이 아주 멋진 예비 아빠’라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한별 남편은 훈훈한 외모의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동갑내기라고 복수의 매체가 보도한 바 있다.

박한별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토요극 ‘슬플 때 사랑한다’를 통해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박한별 남편과 관련한 박한별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박한별 씨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오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후, 이와 관련된 배우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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