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육탄투혼" 빈지노, 병장 만기 제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눈물'

디지털편성부14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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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가 전역했다.

17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육탄투혼. Hi Mom Dad Streffi.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만기 제대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빈지노는 밝은 웃음을 짓고 있지만, 미초바는 그의 전역이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17년 5월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뒤, 훈련을 받고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다. 그는 이날 오전 1년 9개월 간의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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