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택배 어디쯤 왔나" 대한통운택배조회·CJ택배·한진택배·로젠택배·롯데택배 배송조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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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화면 캡처 SBS 뉴스 화면 캡처

"내 택배 어디쯤 왔나" 대한통운택배조회·CJ택배·한진택배·로젠택배·롯데택배 배송조회 '실검'


길고 긴 설 연휴가 끝나면서 설 전에 주문한 택배의 행방을 찾으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cj대한통운·로젠택배·한진택배 등 택배 회사의 이름이 나열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8일에 이어 9일 오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키워드에는 cj대한통운·로젠택배·한진택배 배송조회가 올라왔다.

cj대한통운·로젠택배·한진택배·롯데택배 등 택배사의 배송조회는 각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포털사이트에 운송장 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확인이 된다.

이번 연휴가 5일로 긴 편이었고 이 기간 동안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 주문은 고스란히 쌓였다.

연휴가 끝나고 상품 출고가 시작되면서 택배 물량은 업체에 따라 10~20%, 많게는 40% 이상 늘었다.


택배 업체들은 아르바이트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거나 배송 차량을 확보하는 등 물량 해소에 나섰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일부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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