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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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설 연휴가 끝났는데 아직도 배송이 안 됐다”

5일간의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cj대한통운·로젠택배·한진택배 등 자신의 구매품을 찾으려는 네티즌의  불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9일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cj대한통운·로젠택배·한진택배 배송조회는 설 연휴가 끝난 후에도 구매한 상품이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 또 이어 9일부터 주말에 접어들기 때문에 이번 주에 상품을 받아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로 더욱 택배 위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양새다.

cj대한통운·로젠택배·한진택배 등 택배사의 배송조회는 각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포털사이트에 운송장 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확인이 된다. 

하지만 설 연휴 동안 멈춰있던 택배 업무가 한꺼번에 재개되면서 그간 밀렸던 상품이 순차적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같은 상황에 쇼핑몰에는 구매자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택배회사와 쇼핑몰 측은 쏟아지는 민원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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