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조회 급증…물류 대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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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2-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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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둔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우편물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설 연휴가 끝나면서 택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택배조회를 가열차게 하고 있다.

택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설 연휴 배송이 중단된 택배의 운송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사람들이 검색을 하고 있다.

택배조회 방법은 각 택배사 홈페이지에서 송장번호를 검색하면 된다. 또한 포털에서 직접 송장 검색 단락에 입력해도 된다.

다만 연휴 이후 곧 주말이 시작되면서 택배가 배송되는 시간이 다소 지연될 수도 있다는 전언이다. 8일 주요포털 사이트에는 자신들의 택배 운송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대한통운 택배조회'를 비롯해, '한진택배 배송조회', '롯데택배 배송조회' 등 각 회사의 택배조회 검색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일부 택배사들은 택배 물량의 원활한 배송을 위해 인터넷 예약을 제한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11일까지 일반 예약이 제한된다. 로젠택배는 오는 12일 까지 개인택배 접수를 중지했다. 또 반품 집하도 일부 업체들에 따라 제한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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