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때문에 밀렸던 택배가 배송되기 시작됐다.

사진=연합뉴스

8일 오전부터 ‘택배조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 연휴기간에 받지 못한 택배가 언제쯤 도착하는지 궁금한 이유가 컸다.

올해 설 연휴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였다. 5일간의 ‘황금연휴’ 때문에 설 연휴 전에 택배를 신청하고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설날 선물을 신청했던 고객들도 제 시간에 택배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겼다.

설 연휴 이후 밀렸던 택배가 배송되기 시작했다. 고객들은 CJ대한통운을 비롯해 로젠택배, 한진택배 등 각종 택배 서비스 배송조회에 주목했다.

본인이 받을 택배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각 택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송장번호를 입력하면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송장번호 없이도 자신이 받을 택배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택배 수취인의 연락처가 자신의 휴대폰 번호와 동일하다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본인인증 후 자신에게 오는 택배의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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