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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선우용녀 "춤추는 게 치매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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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선우용녀 "춤추는 게 치매에 좋아"

'아침마당' 선우용녀가 치매 예방으로 춤추는 걸 언급했다. 방송 캡처
'아침마당' 선우용녀가 치매 예방으로 춤추는 걸 언급했다. 방송 캡처

'아침마당' 선우용녀가 치매 예방으로 춤추는 걸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이럴 때 내가 늙었구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녀는 "고등학교 발레를 했다"며 "춤추는 게 치매에 좋다. 춤을 추면 스텝을 계산해야 된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지금도 춤 추냐?"는 MC의 질문에 선우용녀는 "요즘은 안 추는데 배울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만기는 "나이가 들면 젊을 때 유산소 운동을 하는데 비해 나이가 들면 골근격이 쇠퇴하니 자기 몸으로 할 수 있는 가벼운 근력운동이 치매예방이나 건강에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홍신 작가는 "인간의 뇌의 용량으로 사람을 친밀하게 기억하는게 150명을 넘을 수 없다"며 "우리는 늘 다양한 정보로 뇌가 과부화되고 있다. 잊어버리는 걸 안타까워할 필요가 없다. 무언가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무언가를 기억하는 건 의학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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