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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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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한상연 기자] 축구스타 박지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지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 씨는 서울대 졸업 후 일본 핫토리 요리학원 조리사학과에 입학, 지난 2009년 청담동 소재 한 일식집을 개업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배우 김태희를 주인공으로 한 MBC 다큐멘터리 '태희의 재발견'에서 과거 서울대 친구로 등장한 영상이 발견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 씨는 당시 방송에서 서울대 의류식품영양학부 출신 '절친들 모임'으로 등장, 김태희의 생일을 직접 챙기는 등 두터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또 그는 대학교 재학 시절 미스 재일동포 선에 선발돼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박지성의 소속사 JS리미티드 측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