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복입기 체험행사에서 한 외국인이 세배를 마친 한국 어린이에게 세뱃돈을 건네고 있다. ⓒ천지일보DB
외국인 한복입기 체험행사에서 한 외국인이 세배를 마친 한국 어린이에게 세뱃돈을 건네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설날인 5일 세뱃돈 새뱃돈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우선 정답은 세뱃돈이 맞는 표기법이다. 세배(歲拜)는 새해를 뜻하는 해 세(歲)와 절을 한다는 뜻의 절 배(拜)자가 합쳐진 한자어이기 때문이다.

세뱃돈은 한자어 ‘세배’와 순우리말 ‘돈’이 합쳐지기 때문에 사이시옷 현상이 일어나 세뱃돈으로 표기하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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