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슈퍼볼이 시작된 가운데, 천문학적인 광고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볼 시청자 수는 1억 명에 다다른다. 이에 올해 TV광고는 1초당 2억 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경기 중간에, 특히 1쿼터 진행 중 60초 분량의 광고를 내보낸다. 이외에도 2등 기업임을 유머소재로 삼은 펩시 광고, 음성인식에 실패한 사실을 인정하는 아마존 광고 등이 방영될 예정이다.

반면 기아차는 자동차 대신 장학재단을 알리고, 버드와이저는 맥주 제조에 화석 연료 대신 풍력을 사용한다고 광고한다.

한편 우리 시간으로 오늘 4일 아침 8시 반에 열리는 53회 슈퍼볼에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LA램스가 맞붙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