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인천 송도 임파스토 구운 뇨끼, 겉은 '바삭' 속은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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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생활의달인' 인천 송도 임파스토 구운 뇨끼, 겉은 '바삭' 속은 '촉촉'


3일 오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구운 뇨키(Gnocchi)의 달인, 김수민(여·28)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임파스토)는 구운 뇨키(이태리 파스타종류의 일종으로 감자로 만든 파스타)로 유명한 곳이다.

일반적인 뇨키는 물에 삶아 식감을 느낄 수 있지만 달인이 만든 뇨키는 팬에 구워 독특하다. 뇨키는 이탈리아의 수제비 같은 음식으로 겉은 바삭함하고 속은 촉촉함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달인의 맛의 비밀은 첫째 뇨키 반죽에 넣는 감자다. 먼저, 주재료인 감자에 밀가루 반죽을 덮어 오븐에 구워낸 뒤 말린 꽃잎과 함께 쪄낸다. 이렇게 하면 수분 함량이 낮아져 부드러움이 배가 되고 감자의 아린 맛도 없앨 수 있단다. 껍질을 벗겨낸 감자는 채에 곱게 거르고, 육두구 가루를 섞은 치즈를 넣어 치대면 달인표 특제 반죽 완성된다.

여기에 뇨키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소스는 바나나껍질과 샬롯을 이용한다. 어렸을 때부터 요리의 꿈을 꾸며 학창시절 땐 칼이 담긴 철가방을 들고 다녔을 정도라는 달인. 이후 성인이 되자마자 캐나다로 떠나 양식을 배우다가 인생 뇨키를 만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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